▲ ‘들꽃네 아이들 vol.1 출판기념회’
(청송=국제뉴스) 이기만 기자 = 지난 10일, 청송군에 위치한 ‘이전초등학교’ 도서실에서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됐다.

7명의 아이들이 교사 박재선씨의 지도하에 그려온 글과 그림을 모은 학급문집을 정식 도서로 발간한 ‘들꽃네 아이들 vol.1 출판기념회’가 열린 것.

이 자리에는 전교생 18명을 비롯해 바쁜 농사일과 업무에도 열일을 제치고 달려온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및 제작을 진행한 자작자작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.

이번에 발간 된 학급문집은 아이들의 언어나 그림을 그대로 활용하고 최소한으로 편집해 순수하고 소탈한 아이들의 마음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.

출간 기념회가 끝나고, 2층에 마련된 시화전에는 원본 작품들이 전시되어 학부모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메모로 댓글을 달아주는 등 다함께 웃고 감동받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.

행사를 기획 진행한 자작자작 관계자는 “최근 교육 동향은 아이들의 배움뿐만 아니라 ‘표현’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. 자신이 쓴 글이 책으로 만들어 지고, 저장된다는 인식이 들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더 열심히, 주도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”라고 말했다.

한편, 자작자작은 앱으로 쓴 글을 각 학교, 학생에 맞추어 편집과 디자인 및 정식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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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만 기자 | 2018-10-19 12:30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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